▲ 이나은. 출처ㅣ이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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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나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차림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나은은 블랙 컬러의 민소매 의상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흐트러진 머리칼 등 편안한 모습에도 청초하고 투명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과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고, 설상가상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받았다. 학교폭력 논란은 유포자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오명을 벗었다. 이현주 왕따 논란에 대해서는 검찰이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나은은 이 사건으로 인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 촬영 중 하차하고 긴 공백기를 가졌다. 현재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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