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아이비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아이비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이비는 압구정에서 시간을 보냈다.

쌀국수를 먹은 아이비는 쇼핑을 하러 이동했다. 아이비는 “여름이니까 선글라스 껴야지?”라며 선글라스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써보던 아이비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며 “뭘 써도 예쁘잖아?”라고 흡족해했다. 이어 “다시 선글라스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국내외 모든 선글라스를 섭렵했던 저인데 코로나가 오면서부터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선글라스 모델을 착용한 아이비는 “어쩜 그렇게 찰떡쿵떡?”이라고 했다. 아이비는 또 하나의 선글라스를 써보더니 “디자인들이 무난해가지고 다 잘 어울리는데?”라며 “내가 예뻐서 그런 건가?”라고 했다.

이후 올해 처음으로 빙수를 먹은 아이비는 또다시 쇼핑을 하러 이동했다. 한 매장에 도착한 아이비는 “요즘 하도 옷을 안 사서 뭘 어떻게 입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비는 “젊은이의 말을 들어야 한다”라며 직원이 추천해 준 옷을 착용했다. 그는 “너무 귀엽죠?”라더니 거울 속 자신을 보며 “이 정도면 MZ에 뒤지지 않는데?”라고 자아도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아이비는 다양한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1982년생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이비는 ‘2시 22분 – A GHOST STORY’로 연극 데뷔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아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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