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악귀 사냥꾼 카운터즈가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돌아왔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그런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2일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의 귀환을 알리는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카운터즈는 여전히 악귀 사냥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트레이닝복을 풀 착장한 채, 염력, 괴력, 사이코메트리 등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카운터즈는 비장한 표정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악귀를 처단하고 있다. 

제작진은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라고 밝힌 뒤 “시즌2에서는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 시퀀스,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악귀 사냥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오후 9시 20분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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