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의 사원에서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24일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두 번째 독박 여행지 대만으로 떠났다. 

이날 오감 만족 여행지 대만 타이베이시에 도착, 대만의 전통 시장인 디화제 거리에 입성한 김준호는 연인 사원으로 불리는 ‘하해성황묘’를 방문해 소원을 빌었다. 

모두가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사랑의 결실이 올해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빌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독박 안 걸리게 해주세요. 지민이에게 안 혼나게 해주세요”라고 추가 소원을 빌어 웃음을 유발했다. 

연인 사원을 나온 김준호는 ‘독박즈’와 함께 정력템 쇼핑에 나섰다. 고가의 정력템에 마음을 빼앗긴 김준호는 “약재 가게 사장님이 뽑은 ‘정력왕’ 순위로 독박자를 뽑자”고 제안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는 사장님의 원픽으로 정력왕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우렁찬 목소리로 세레머니를 펼쳐 빅웃음을 선사했다. 정력템 쇼핑을 마친 김준호는 멤버들과 함께 몸 상태에 따라 느끼는 맛이 다르다는 보양식 먹방을 펼치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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