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행복을 전했다.

25일 피식대학 채널을 통해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나선 ‘피식 쇼’가 공개됐다.

최자는 오는 7월, 3년간 교제해 온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 이에 ‘피식 쇼’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축하를 전했고, 최자는 “드디어 올해 하게 됐다. 다음 달이다”라며 웃었다.

“드디어 총각의 삶을 은퇴하는 건가?”라는 질문엔 개코가 대신 나서 “이미 했다”고 답했다. 이에 최자는 “나 지금 행복하다”고 냉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 여자 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그는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그를 만나기 전 나는 반쪽 같았다. 반도 안 되는 바보, 모자라게 살았다. 그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백,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이에 MC들은 결혼 12년차인 개코에 “완벽하신가?”라고 물었고, 개코는 잠시 뜸을 들이다 “그렇다. 아내 덕에 완벽한 삶이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식 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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