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제이제이가 약혼을 발표했다.

줄리엔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y waste time when you know that she’s the one. #engaged”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줄리엔강이 제이제이와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반짝이는 약혼 반지가 눈길을 끈다.

 줄리엔강, 제이제이가 약혼을 발표했다. 사진=줄리엔강 SNS
줄리엔강, 제이제이가 약혼을 발표했다. 사진=줄리엔강 SNS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제이제이는 유튜브를 통해 줄리엔강과 3년간 친구에서 최근 연인이 됐다며 “엄청 담백한 사이였다. 남사친에서 애인이 되니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 않아 처음에는 어색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캐나다에 다녀왔다. 제이제인느 “줄리엔 강 고향이 캐나다인데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뉘앙스를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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