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키스, 탱고뮤직
사진=유키스, 탱고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6인조로 돌아온 유키스 멤버들이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유키스 미니앨범 ‘PLAY LIS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은 유키스 멤버 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AJ, 일라이가 참석했다.

앞서 5년 6개월 만에 6인조로 돌아온 유키스 리더 수현이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수현은 “다들 15주년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대부분 멤버들이 과연 이게 될까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의외로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어서 놀라고 뭉클했다”며 “동호는 거의 합류할 뻔 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 준영 씨는 영화와 드라마 활발하게 촬영하고 있고, 케빈도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합류가 불발됐다. 기범도 물론 연락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 만약 기사들 보면 우리한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타이틀곡 ‘갈래! (The Wonderful Escape)’는 레트로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우스 팝 장르로,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노랫말에 녹였다.

이외에도 유키스의 신보에는 ‘Party Tonight'(파티 투나잇), ‘My Favorite'(마이 페이보릿), ‘괜찮아 (The Way You Are)’, 기섭의 자작곡 ‘Dear. Mom'(디어 맘), ‘키스미'(팬덤 명)를 향한 팬송 ‘기억해줘 (Memories)’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유키스 미니앨범 ‘PLAY LIST’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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