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하하·박진주·이미주, 댄스 굴레 갇혔다…얼굴 숯칠한채 광란의 춤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하하와 박진주, 이미주가 미친 텐션의 패키지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7월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합류와 동시에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하하와 박진주, 이미주는 딴 세상 하이 텐션의 동행자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점점 에너지가 방전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과연 패키지 여행을 떠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작할 때 텐션을 끌어올리며 노래까지 불렀던 하하는 결국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이다. 또한 하하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동행자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 그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세 사람은 얼굴에 숯칠을 한 채 광란의 댄스 타임을 펼치고 있다. 몸은 춤을 추고는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지쳐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짐작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갯벌에서 난데없이 춤을 추고 있는 박진주의 모습까지 공개돼 무한 댄스 굴레에 갇힌 이들의 하루를 궁금하게 한다.

“이렇게까지 텐션이 좋다고? 어떻게 안 지치지?”라며 하하까지 혀를 내두른 패키지 여행의 전말은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