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사진=뉴스1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솔로된 지 8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상민이 가수 김종국과 그룹 ‘코요태’ 김종민을 초대했다.

앞서 이상민은 2004년 탤런트 이혜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다음 해 이혼했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을 통해 “혼자 살면서 외로웠다”고 말했고 이에 김종민은 “연애 세포 사망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이상민은 ‘솔로가 된 지 2년이 넘었다’는 문항에 “난 8년 넘었다”며 씁쓸해했다. 이후 테스트가 끝나고 누군가를 수줍게 “애기”라고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내 연애 세포는 괜찮다. 아직 죽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혼밥이나 혼술을 해도 외롭지 않다’는 문항에 “절대! 난 너무 편해”라고 답했다. ‘최근 가슴이 뛴 적이 없다’는 문항에는 “근래 설레서 가슴이 뛴 적이 있다”고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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