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또 결혼 커플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 9기에 출연했던 영숙(이하 가명)과 광수다. 영숙은 서울 한 은행원에 재직 중이고, 광수는 정신과 전문의다. 나이는 영숙이 9살 어리다.
영숙은 최근 SNS에 예식장 계약서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곤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말을 남겼다. ‘스드메’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줄여 이르는 말이다. 결혼 준비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웨딩홀 계약서에는 신랑 장, 신부 황가희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9기 영숙의 본명은 황가희이며 ‘장’ 역시 광수의 실제 성이다.
영숙과 광수는 방송 출연 당시 옥순과의 삼각관계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영숙이 눈물까지 흘리며 광수에 푹 빠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최종 커플이 된 광수와 영숙은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방영 1년이 된 ‘나는 솔로’에선 그동안 결혼 커플이 다수 탄생했다. 현재 방송 중인 15기에서도 결혼한 남녀가 생겼음이 이미 예고된 상태다. 한편 1기 때 만나 결혼한 부부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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