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나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밝혔지만,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김준호와 탁재훈이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둘러보던 김준호와 탁재훈은 거짓말 탐지기를 찾았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 손에 거짓말 탐지기를 끼운 뒤 “김지민을 열렬하게 사랑하냐”고 물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은) 내 마지막 사랑이고, 이 우주를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한술 더 뜨는 반응을 보였다. 거짓말 탐지기 작동 결과, 김준호의 손에는 전기가 흘렀다.

거짓 반응이 나왔음에도 김준호는 이를 꽉 깨물면서 통증을 참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준호가 “지민이에 대한 사랑은 진실”이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우리끼리의 비밀이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하겠다”고 농담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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