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에 외신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유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이름을 올렸다.
NME는 “르세라핌은 4세대 K-팝의 최전선에 서 있는 걸그룹이다. 전작의 타이틀곡 ‘FEARLESS’, ‘ANTIFRAGILE’이 르세라핌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이들의 강인한 의지를 전한다”라고 호평했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에 외신의 극찬이 이어졌다.사진=쏘스뮤직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7/CP-2022-0048/image-55eeb785-a5ed-4218-ab17-076b0a83c05f.png)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K-팝 베스트 송 15’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NME는 “르세라핌의 쿨한 자신감은 고요하면서도 치명적인 무기다. 이 곡을 통해 K-팝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9월 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37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AUTUMN/WINTER’에 참석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들과 인기 모델들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르세라핌의 현지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MK스포츠 진주희 mkculture@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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