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가수 김완선이 화사의 과감한 의상 스타일을 응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노래 바꿔 부르기 미션을 준비하기 위해 화사와 김완선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화사는 김완선의 곡 ‘리듬 속의 그 춤을’ 무대를 꾸미기로 약속했던 바. 김완선이 “의상은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묻자 화사는 앞서 살펴 본 김완선의 과거 앨범 의상을 보여줬다.

그는 김완선이 과거 옆트임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보며 “이런 스타일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완선이 드레스에 넓은 벨트를 하고 운동화를 신은 모습을 보며 “이 의상을 보고 있었다. 허리를 강조한 의상이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사는 “저는 되게 여자의 굴곡을 좋아한다. 특히나 어깨선 허리선”이라며 몸의 라인을 살리는 의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선은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스타일의 과감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게 너무 멋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화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화사는 다소 과감한 의상과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바 있어 해당 장면은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RBW와 계약이 만료돼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화사는 지난달 30일 1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2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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