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나는 솔로’ 13기 옥순이 공식 커플이 됐던 상철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짝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가 8개월 만에 방영됐다. 방송에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남성 출연자로 1기 정식, 2기 종수, 9기 영식, 11기 영철, 13기 광수가 등장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로 3기 정숙, 8기 영숙, 9기 현숙, 13기 옥순과 현숙이 출연했다.

13기 방송 때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옥순은 “사회에 나가서 만나니까 성격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냥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이어 옥순은 “(이별은 했지만) 나는 솔로에 오니까 연애 세포가 살아났다”며 “근데 (옆에 짝이) 없지 않냐? 이번에는 꼭 짝을 찾아야 해서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전 방송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고 하자, 옥순은 “13기 방송을 보니까 (내 모습이) 너무 말랐더라”며 “그래서 4~5㎏ 정도 살을 찌웠다”고 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잘했다”며 탁월한 선택이라고 공감했다.

옥순은 11기 영철과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같은 기수에 출연했던 광수, 현숙과 마주한 뒤 “너무 웃긴 상황”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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