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배우 유퉁이 몽골에서 데려온 11세 딸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일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는 27년 차 무명 배우 천신남이 출연했다. 그는 조언을 얻기 위해 친한 선배인 유퉁을 만나러 갔다.

천신남은 유퉁에 대해 “아내 다음으로 나에게 힘이 돼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퉁은 자신의 작업 공간에 찾아온 천신남을 반갑게 맞아줬다.

유퉁은 마침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11세 딸 미미를 천신남에게 소개했다. 미미는 가발을 쓰고 천신남을 위한 응원곡을 부르는 등 개인기를 뽐냈다.

/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유퉁은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3년 동안 못 만났던 딸 미미를 데려왔다”며 “(미미가) 이젠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몽골에 있는 미미 엄마와의 관계가 단절됐고, 그녀에게 남자가 생겼다”며 “단순히 애인이 아니라 (새 남편과) 아기가 생겼더라. 그래서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1957년생 유퉁은 2017년 32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8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유퉁은 한국으로 데려온 딸 미미를 가수로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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