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17살 연상 아내 미나와 갈등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류필립, 미나가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예고편에 따르면 류필립은 “아내가 17년 인생 선배이기도 하지만, 제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쓴다. 왜 그렇게 병적으로 저를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미나 역시 “솔직히 저는 내가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 후회한 적이 있다”고 했다.

미나는 또 “저는 가족한테만 신경 쓴다. 남한테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자신의 잔소리가 남편을 위한 사랑이라고 주장한 반면, 류필립은 “그 사랑이 제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 “사랑이라는 게 무슨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다”며 미나의 잔소리가 지나치다고 받아쳤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느 한쪽이 나이가 월등히 많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통계적으로 이혼 확률이 높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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