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당집’ 김성오X최재림, 문제적 남편들의 반전 매력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9일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주인공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이 문제적 남편 재호(김성오 분)와 윤범(최재림 분)이 감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터뜨리는 ‘스릴러퀸’ 김태희와 임지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문제적 남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문제적 남편들 김성오와 최재림의 모습 역시 이채롭다. 드라마 속 텐션유발자 대신 사람 좋은 미소와 잔망스러운 면모를 뽐내는 모습.

한편, 주란이 자신의 가정을 지옥으로 몰고간 장본인이 남편 재호라는 사실을 알고 상은에게 살인을 사주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예고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마당이 있는 집’ 7화는 오는 1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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