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시즌2’ 출신 성해은이 연기에 도전했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는 지난 7일 ‘인천 → 오사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엄지윤은 기내 승무원 역을 맡았고, 김원훈과 조진세는 일본으로 여행 가는 관광객으로 변신했다.
성해은은 영상 말미 잠이 들어 비행기에서 가장 마지막에 내린 탑승객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성해은은 엄지윤의 승무원 선배로 나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승연애2’에서 전 남자친구인 규민에게 건네 화제를 모았던 “우리 스물한 살에 처음 만났는데 벌써 스물아홉이야”라는 말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해은 폼 미쳤다”, “비행기에서 하는 얘기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해은 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 “숏박스 연출, 기획 역시 미쳤다”, “성해은 콩트도 잘하네 만능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해은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전 연인인 정규민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최종 선택에서는 중간 투입된 정현규와 커플이 됐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대한항공 승무원이었던 성해은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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