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 다낭으로 떠난 형님들이 본격적인 투어를 떠났다.

15일 방영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92화에서는 시내 투어를 나선 형님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형님들은 두 팀으로 나눠서 정해진 용돈으로 다낭을 즐겼다.

신동과 같이 시내로 나난 강호동, 서장훈, 민경훈, 이진호는 다낭 시내에 있는 유명 맛집으로 향했다. 또 이수근, 김영철, 이상민, 김희철은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갔다.

신동은 식당에 가는 길 형님들에게 ‘핑크 성당’에서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형님들은 차 안에서 핑크 성당을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서장훈, 민경훈이 성당을 모두 담아내는데 성공했고 강호동은 서장훈의 얼굴을 같이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베트남 전통 식당에 도착한 형님들은 내부에 들어서면서 모든 손님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 주문을 받는 직원도 한국어로 형님들을 맞이했다.

액티비티를 떠난 이수근, 김영철, 이상민, 김희철은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이상민은 “코코넛커피 마셔봐도 되냐. 이거 5만동이다”라며 시식을 권유했다.

비싼 가격 탓에 형님들은 코코넛커피를 한잔만 주문해 모두가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이상민은 맛을 보자마자 “베트남 오면 코코넛커피 마셔야 한다”고 감탄했다. 이수근 또한 “이게 5만동인 이유가 있다”고 했다.

시내팀은 한강 변에 있는 한 전통 시간으로 이동했다. 시장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가득했다.

이진호는 “커피 사야된다. (여자)아이들 미연이가 저번에 커피를 사다달라고 했다”며 커피를 사자고 제안했다. 이진호는 15만동 어치 커피를 구입했다.

액티비티팀은 ‘됐어노트’ 미션으로 바나나보트를 타고 제일 먼저 떨어진 사람이 페러세일링을 타기로 한다.

이수근은 “바나나보트는 뒷자리가 제일 먼저 떨어진다”며 게임을 통해 바나나보트에 타는 순서를 정하자고 한다. 형님들은 ‘인기투표’로 순서를 정하기로 했다.

김영철은 유창한 영어로 해변 앞에서 인사를 나눴던 여자들에게 “누가 한국에서 제일 인기가 많을 것 같냐. 꼴지부터 순서대로 등을 밀쳐내주세요”라고 부탁한다.

여자들은 김영철을 가장 먼저 밀었다. 이어 이상민, 이수근을 차례대로 선택했고 김희철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

형님들은 머리 칸부터 꼬리 칸까지 인기 순서대로 바나나보트에 앉았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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