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글로벌 행보가 본격화 됐다. 정국은 미국에 이어 일본 차트까지 점령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5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7월 1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599만 5389회 스트리밍 되며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한국 솔로가수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1위로 직행한 건 정국이 최초다. 정국은 또 ‘Seven’으로 ‘톱 송 글로벌’ 신규 진입곡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우며 발자취를 남겼다.

정국의 존재감은 일본 차트에서도 두드러졌다. 정국이 발매한 ‘Seven’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14일 자) 1위와 2위, 4위에 신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에서 정상을 휩쓸며 월드스타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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