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정규 7집으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0일 발매된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562,649장을 기록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60만 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해 역대 엑소 최고 초동 판매량까지 달성해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는 2013년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1집 발매 이래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앞서 엑소 정규 7집은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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