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부동산 중개업자인 남편 달튼 고메즈(27)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함께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고메즈는 이혼을 막기 위해 영화 ‘위키드’ 런던 세트장을 마지막으로 방문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란데는 지난 2021년 부동산사업가인 3세 연하의 고메즈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남편과 다정한 커플샷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던 터라 두 사람의 이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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