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은 한소희가 얼음물 맞기 대신 기부를 선택했다.

한소희 / 뉴스1

한소희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음을 알렸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4일 배우 송혜교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지목받았다.

송혜교 / 뉴스1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송혜교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HYBE LABELS’

이어서 한소희는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 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립니다”라며 1000만 원 기부 증서를 공개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지 않고 자신의 스토리를 본 사람들에게 모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4일 BTS 멤버 정국의 첫 솔로 데뷔 싱글 ‘세븐’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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