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손예진의 화려한 외출.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8일 프랑스 파리 남부의 어느 조용한 성에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Valentino Black Tie)’ 컬렉션을 착용한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강렬한 눈빛과 고혹적인 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선 손예진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코트부터 섬세한 앰브로이더리 장식으로 로맨틱한 스타일의 블라우스, 그리고 장미 모양 아플리케로 완성한 미니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을 그만의 우아한 스타일로 소화했다.

크리스털 라인스톤으로 장식한 로코(Loco) 백, 블랙 타이 컬렉션으로 재조명된 락스터드를 활용한 새로운 실루엣의 토트 백과 블랙 톤온톤의 부츠 등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도 눈길을 모은다. 

특히 모든 룩에 ‘발렌타이(Valentie)’라는 이름이 붙은 타이를 매치했는데, 이는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규칙을 유희하고, 제약을 자유롭게 하며 의미를 해방시킨 비유적인 표현의 모티프다.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4일,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 (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에 참석하며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으로 주목받았다.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 손예진. 제공|바자 코리아

한편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살림을 꾸린 신혼집을 수리하면서 이웃을 살뜰히 챙긴 미담이 공개돼 또한 화제가 됐다. 신혼집 수리로 불편하지 않냐며 남편 현빈이 쇠고기를 사들고 이웃을 찾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

부부의 이웃이라는 A씨는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배우가 내가 잠시 나간사이 우리집에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한다”며 현빈에게 받았다는 한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사하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건네고 나이스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고 떠났다고 한다”며 인증샷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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