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마스크걸’, 8월 18일 공개 확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오는 8월 18일 새로운 시리즈 ‘마스크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네 배우가 한 인물, 김모미 역을 나눠 연기하는 독특한 설정이 도입되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스크걸’의 상징과 같은 마스크 위로 색과 선, 피가 뒤엉킨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화려한 조명 아래 자극적인 라이브 방송을 하는 마스크걸과 삽시간에 극단으로 치닫는 폭발적인 전개를 담아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의 김용훈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며, 그의 파격적인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도전인 3인 1역 캐스팅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오는 8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