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는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쾌녀가 아니라 쾌남이 됐다”며 “푸바오와 광규까지 어마어마했다.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오프닝 /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그러자 이장우는 푸바오가 출연한 지난 방송을 언급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저한테 그 사진을 계속 보내준다. ‘너보다 가볍다’고 한다”고 말했다. 몸무게가 102.5kg 이장우에 비해 푸바오의 몸무게가 98.4kg였기 때문이다.

기안84는 “배우는 안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연기도 해야 하는데 요즘은 다른 캐릭터를 잡아볼까 한다. 예를 들면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가 있지 않냐. 우리나라에도 음식에 특화된 배우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오히려 그런 게 없다”고 했고, 코드 쿤스트는 “‘심야식당’ 같은 거 좋겠다. 그런데 주인이 다 먹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방구석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방송 스케줄이 많아졌다면서 몸보신을 하기 위해 백숙을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준비했다.

김대호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각종 식재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는 요리를 하지 않고 인왕산 등반을 시작했다.

이후 김대호는 등산을 마치고 백숙을 만들어 먹었다. 또 자두, 참외, 맥주, 막걸리, 소주 등을 수영장에 넣고 튜브까지 띄워 완벽한 바캉스 분위기를 만들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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