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가 비연예인 여성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제이비.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지난 4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지난 22일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제이비의 갑작스러운 전속계약 해지 소식에 팬들은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18일 제이비가 직접 운영 중인 개인 SNS를 통해 한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제이비에게 쪽지를 받은 여성이 공개한 DM 캡처본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늘 뭐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습니다” 등 메시지를 보내며 상대 여성에게 호감을 표했다.

해당 여성 역시 제이비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고, 해당 내용을 개인 채널에 올랐다가 팬들 사이 퍼지면서 논란으로 확산됐다.

제이비가 비연예인 여성에게 DM을 보내 온라인상에 박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7월에는 23만 인플루언서에게 보낸 DM 캡처본이 확산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도 같은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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