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강심장리그'
/사진=SBS 예능 ‘강심장리그’

배우 박선영이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신봉선을 내던졌다는 소문에 대해 밝힌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박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선영은 자신의 승부욕에 얽힌 여러 일화를 전했다.

골때녀에서 ‘FC 불나방’ 팀의 주장을 맡은 박선영은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 MVP를 따낸 바 있다. 박선영은 팀의 우승까지 이끌었고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동시 수상했다.

박선영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박선영이 FC 불나방 감독에게 불만을 품고 감독 교체를 감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억울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골때녀 경기 도중 신봉선을 내던졌다는 소문에 “던지진 않았다. 협박을 했죠”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은 서툰 실력에 비해 의욕이 앞섰던 신봉선이 FC 불나방 멤버들과 충돌하자, 주장이었던 자신이 귓속말로 한마디 했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FC 불나방의 역대 감독 4명 중 자신과 호흡이 가장 좋았던 감독을 꼽기도 했다. 그는 “저처럼 넘치는 승부욕의 감독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선영이 선택한 감독이 누구일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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