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선균·정유미 주연의 스릴러 영화 ‘잠’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와 독특한 공포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끌어냈다.
‘잠’은 최근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오는 10월 열리는 이 영화제를 통해 스페인 프리미어 상영회를 연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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