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의 솔직한 입담이 예고됐다.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임지연의 솔직한 입담이 예고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4회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한민국 가장 핫한 배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임지연은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성일 오빠 먼저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하니까 불러 주시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다”고 너스레 떨었다.

유재석은 “‘더 글로리’ 이야기를 안 해볼 수가 없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임지연은 송혜교에게 “언니랑 친해지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했다고. 그러자 조세호는 “진짜 성격이 너무 좋으니까”라고 반응했다. 그런 가운데 임지연은 “대본에 없는 내용인데 뭔가 연진이라면” 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짜장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지연은 유재석이 “임지연 세트가 나올 정도로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 칭찬하자 “완전 대식가여서 저는 원래 진짜 잘 먹는다. 그때 한 세네 그릇 먹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처음 연기 회사를 발품 팔아 들어갔다”며 “집이랑 가장 가까운 소속사를 걸어서. 경비 아저씨분이 ‘가라’고 하셨다. ‘저는 대표님을 만나야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그분이 소속사 대표님이셨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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