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왼쪽)
세븐틴 준(왼쪽)

[THREE MAGPI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준이 중국 웹드라마 ‘독가동화’의 주연을 맡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총 24부작인 ‘독가동화’는 중국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준은 상냥하고 장난기 가득한 남자 주인공 ‘링차오’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아역 배우 활동을 한 준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준은 2006년 출연한 영화 ‘들개’로 이듬해 홍콩 영화 감독회 선정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독가동화’는 이날 오후 1시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준은 이 드라마의 OST ‘익스클루시브 페어리 테일'(Exclusive Fairy Tale)도 불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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