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넷플릭스 ‘키싱부스’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제이콥 엘로디(26)가 올리비아 제이드 지아눌리(23)와 진지한 관계로 이어졌다.

지난 6월 제이콥 엘로디와 올리비아 제이드 지아눌리는 이탈리아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 이번 달에 두 사람은 지아눌리의 부모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식통은 “제이콥이 호주로 돌아가기 위해 일찍 떠나야 했지만 그들은 (휴가 차)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두 사람은 귀여운 커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제이콥 엘로디는 올리비아 제이드 지아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아눌리가 전 남자친구 잭슨 구시와 헤어진 몇 달 후였다.

이때 한 내부자에 따르면 제이콥 엘로디와 올리비아 제이드 지아눌리는 진지한 관계가 아니라고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이 편안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곧이어 헤어졌다고 관계에 첨언했다.

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이에 소식통도 둘의 관계에 진전이 보인다고 밝혔다.

제이콥 엘로디는 ‘유포리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젠데이아와 교제하기도 했다. 젠데이아와 헤어진 직후 제이콥 엘로디는 모델 카이카 거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이콥 엘로디는 지난 2018년 영화 ‘키싱부스’로 인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후 ‘딥 워터’, ‘유포리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그는 프리실라 전기 영화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키싱 부스 3’, 올리비아 제이드 지아눌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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