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16년 만에 마련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남궁민과 만나자마자 “작년 가을에 경사가 있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10월 11살 연하 모델 진아름과 7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유재석은 “집이 살짝 공개됐더라”라며 “모델하우스인 줄 알았다. 약간 거기는 찌개를 끓여도 될까 싶을 정도로 집이 너무 멋있더라”라며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에 대해 감탄했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은 남궁민이 데뷔 16년 만에 마련한 본인 명의의 첫 집이다. 이미 지난 5월 tvN ‘프리한 닥터’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남궁민의 집은 지난 2017년 14억 25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S아파트다. 6년이 지난 현재 시세는 약 30억 원으로, 시세 차익만 약 16억 원 가량이다. 특히 해당 아파트 앞에는 강변북로 북단 재개발이 된다는 소식도 있어 앞으로 최소 10억 원 이상 가격 상승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남궁민, 진아름의 신혼집은 최고층 29층으로 총 5개 동, 45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남궁민은 기존의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톤 인테리어에서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14층 이상에서만 보이는 한강뷰와 방 하나를 홈 짐(GYM)으로 활용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연인’은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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