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암표상인들에게 경고 “매니저 조심해라”

성시경이 콘서트 암표 거래를 하려는 이들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암표 거래를 하는 이들을 지적하며,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그런데 벌써 암표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암표를 사지도 팔지도 말 것을 강조했다.

“오늘 무통장 입금 안된 표들이 순차적으로 새벽에 풀린다고 하더라. 앞자리 티켓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그래서 팔아도, 사도 티켓 못 받는다”고 직접 전했다.

또한, 성시경은 암표 거래를 하는 이들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암표 거래를 할 때 우리 매니저 조심해라. 큰일난다”고 덧붙여 이들을 견제했다.

한편, 성시경의 합동 콘서트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의 예매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었고,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일과 3일에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