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예슬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목련’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강예슬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목련’을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일본, 대만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목련’의 뮤직비디오에는 ‘목련’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련’ 속 한국 전통 악기인 대금과 중국 전통 악기 얼후와 쟁과의 앙상블은 청량함을 담은 일본과 녹음이 짙은 옛 감성이 담긴 대만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볼거리를 더했다.
여기에 강예슬이 직접 출연해 아련한 감성을 더했다. 그는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사랑의 진한 그리움을 한껏 표현해냈다.
신곡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강예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음악과 하나가 되어 봄이 다시 찾아온 것만 같은 착각을 안긴다.
‘목련’은 명곡 ‘연리지(連理枝)’를 작사한 이용구 작사가와 트롯계 어벤져스 마아성, 전홍민 작곡팀이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강예슬은 음악 활동 외에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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