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매입한 영동시장 내 빌딩, 장난 아니다 

장혁이 매입한 빌딩은 영동시장 먹자골목 내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이 빌딩을 155억원에 매입을 했는데 이 빌딩의 위치가 그야말로 더블역세권이라 화제가 되었다. 이 빌딩은 지하철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2004년에 완공이 된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이며 대지면적은 약 440㎡(133)의 연면적은 1616㎡이며 일명 박종원 거리로도 유명한 논현역 상권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장혁은 이곳 빌딩에서 약 5천 내외로 월 임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90억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한 방송에서 공개한 연예인 재테크 순위 1위에 선정될 만큼 장혁은 투자를 매우 잘 하고 있다고 인정받기도 했다.

이 빌딩을 매입한 이후 5년여만에 2배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장혁, 드라마에서 영화, 예능까지 안 갖춘 것이 없는 배우 

데뷔 26년차 배우가 된 배우 장혁은 1997년 SBS드라마인 ‘모델’로 데뷔, 이후 영화 ‘짱’에서 임세빈 역할을 맡아 활약을 했다. 그리고 KBS2 ‘학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뒤 2000년에는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에 ‘티제이 프로젝트(TJ Project)’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영화인 영화 ‘화산고’에서 화산 고등학교 최고수 경수로 출연하며 액션 연기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 후 장혁은 장나라와 함께 시청률 40%를 달성한 SBS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국민 배우로 떠올라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외과 레지던트인 민기서역으로 출연하며 공효진과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배우가 되었고  그해 MBC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장혁은 허영만 화백의 원작 드라마인 ‘타짜’에서 주인공 고니역으로 출연해 한예슬과 좋은 연기 호흡을 선보였고 드라마도 성공했다. 그해 SBS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연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장혁의 인생드라마인 ‘추노’에도 출연, 이대길로 열연을 펼쳐 연기대상과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한석규, 신세경, 송중기와 함께 출연한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대단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한 바가 있다. ‘아이리스2’도 성공시켰고 MBC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가 있다. 

장혁에게 추노 이후에 인생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게 해준 드라마 ‘돈꽃’ 자신을 망가뜨린 청아그룹에 복수심을 가지고 사는 변호사 강필주역을 맡으며 최고 시청률도 24%를 넘기면서 성공했다. 장혁은 그해 MBC연기대상 주말극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장혁의 본명은 정용준이며 2008년에는 발레리나였던 김여진과 결혼해 아들 둘과 딸 하나 아버지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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