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8살 연하 썸남 이대형의 꽁냥꽁냥 마트 데이트가 포착됐다. 

16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8살 연상 누나 김숙과 샤이남 이대형의 핑크빛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숙은 보스 현장 점검 차 김병현 햄버거 가게의 일일 알바가 됐고 총체적 난국이라는 혹평을 한다. 김병현은 김숙에게 점수 따기에 나선 가운데 재료가 떨어졌다는 핑계로 김숙과 이대형이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트에 심부름을 보냈다. 

김숙은 그동안 몸 관리를 하느라 과자를 못 먹었다는 이대형을 위해 마트 선반 위의 과자를 싹쓸이하고, 보호 본능을 발휘 자신이 차도 쪽으로 섰다. 이대형은 “제가 아기가 된 것 같다”며 김숙의 든든한 누나미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자 김숙과 이대형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그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숙과 이대형의 꽁냥꽁냥 모먼트가 공개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6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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