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렀더니 피부가 좀 푸석푸석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아

김포 장기동 족발을 찾아 보았어요. 그리고 냄새가 아주 좋았던

화덕 족발로 제대로 콜라겐 보충도 하고 담백질 보충도 할 수 있어

제대로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족발신선생 김포장기역점을 방문했는데요.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2분 거리로 눈에 띄는 인테리어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는 바로 옆의 주차장 혹은 앞쪽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어서

편리하였습니다.

약간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을 하였으나 이미 만석일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앞쪽에는 족발이 조리가 되어

진열이 되어 있어서 먹음직스러웠고요.

이곳은 화덕 족발이 유명해서 중짜로

하나 주문을 하였습니다. ( 39,000원)

매장 안쪽에는 화덕이 있어서 여기에서 쉴 새 없이

족발과 보쌈을 구워 내더라고요. 그래서 냄새가 아주 좋았습니다.

포장을 해서 바로 집으로 가지고 왔는데요.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해서 매일 삶는 족발이기에

맛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푸짐하게 구성이 된 화덕족발 중 구성입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막국수, 상추와

콜라까지 준비가 되었고요.

요즘 상추가격이 매우 비싸다고 하는데 예전과 비교해서

양 차이가 나지 않아 감동스러웠습니다.

전체 메뉴판이고요.

가격은 적당한 편이며 저는 늘 화덕족발을

먹게 되네요. 반반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는 보쌈과 반반으로 먹거나

불족 반, 일반 반으로도 주문을 해봐야겠습니다.

바로 뜯어 보았고요.

막국수에는 상추와 양배추, 오이와 당근채가

옆에 예쁘게 담아져 있습니다. 소스는 따로 오고요.

그리고 상추와 새우젓, 쌈장과

고기 찍어 먹을 특제소스까지

준비가 되어서 족발을 찍어 먹기 좋았어요.

전체 구성인데요. 화덕족발이라서 족발 겉면에

구워진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어요.

반찬은 부추 겉절이와 김치, 매운 고추와 마늘,

무 말랭이 무침이 있었고요.

족발과 함께 먹기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었어요.

그리고 김포 장기동 족발을 살펴 보았습니다.

아래에는 뼈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양이 제법 푸짐해서

이 정도면 3 ~ 4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는 둘이서 먹어서 배가 아주 부르도록 먹고서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었죠.

그럼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막국수 위에는 소스를 부어서 잘 비벼 보았고요.

양념은 짜지 않으면서 살짝 매콤하고 새콤해서

족발의 느끼함을 달래 줄 훌륭한 비빔막국수였습니다.

그리고 화덕족발은 껍질을 매우 야들야들거리고

살은 부드러우면서 차진 맛이라서

젓가락이 멈출 새가 없더라고요.

한점 그대로 입 안에 넣으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데요.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불향도 은은하게 나고 전체적으로 풍미가 좋았습니다.

누린내나 잡내는 전혀 없었고

녹진녹진한 식감이라서 한점 먹고,

또 먹고 싶은 맛이었고요.

이렇게 무와 마늘, 고추와 쌈장까지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그냥 새우젓만 올려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요.

막국수는 족발을 씹으면서 함께 입 안으로

밀어 넣으면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막국수의 양념이 새콤 매콤하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족발을 막국수 위에 올려서

먹는 것도 좋아서 막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족발과 함께 페어링해서 먹었네요.

냄새가 그윽하고 참 좋은 김포 장기동 족발이라

다음에도 또 주문해서 먹고 싶네요.

족발신선생 김포장기역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78번길 48 1층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78번길 48 1층

영업시간 : 매일 16:00 – 01:00

전화 : 0507-1397-5582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