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 대마도 호텔

스탠다드 트리플룸 이용 후기!

대마도 여행을 거의 1~2주 남겨두고 숙소 등 배편과 함께 예약을 하다 보니 숙소 같은 경우 자리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히타카츠에서 하루 머무를 남은 숙소가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아고다에 대마도 호텔에 객실이 딱 한 개가 나와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타입인지 이런 건 보지도 않고 바로 예약부터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봤더니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의 스탠다드 트리플 룸으로 예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니 숙소 룸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트리플 베드여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무엇보다 직접 가서 보니 신축이라 깔끔하고 쾌적해 보여서 너무 만족했던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 솔직 후기로 소개합니다.

대마도 호텔 – 히타카츠

주소 : 960, Aza Daranoki, Hitakatsu, Kamitsushimamachi, Tsushima, Nagasaki, 817-1701

전화 : +81- 920-86-3666

프런트 운영시간 06:00 ~ 21:00

체크인 16:00 이후, 체크아웃 10:00

1. 히타카츠 항구와 가까운 맞은편 거리

히타카츠항에 도착해서 입구로 나오시면

바로 맞은편에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이

위치해 있어서 항에서 도보로 3분이면

숙소로 갈 수 있는 거리라

히타카츠에서 여행할 때 위치가 너무 좋아요!

바로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한 블록 뒤로 살짝 높은 지대에

많은 객실이 눈에 보이는 곳이

바로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입니다.

처음에는 뒤편으로 보이는 곳으로

돌아서 올라가야 하나 싶어서 이동하다 보면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이 쓰여있는 간판과

약간 연분홍 색상의 타일 벽면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 들어가는 입구더라고요.

그냥 막 지나다니다 보면

여기로 들어가는 입구인지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칠 거 같은데,

잘 살펴보시면 입구는 가까이에 있답니다 ㅎㅎ

2. 체크인 전에 짐 보관 가능

프런트 한국말 대화 가능!

들어온 통로를 따라서 2층으로 올라와서

프런트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다 보시면

깔끔한 모습의 로비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제가 대마도 여행하면서 2일뿐이지만

돌아다니면서 숙소들의 외관과

모습들도 여러 군데 봤는데요.

대마도 호텔만큼 깔끔하고

신식의 느낌을 주는 호텔은

대마도 호텔이 처음이었습니다.

로비 엘리베이터 옆에는 전자레인지와

매점 대신에 간식과 음료들을 판매 중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자판기에서

아사히 생맥주를 팔고 있다는 것

너무 칭찬 칭찬했어요 ㅋㅋ

대마도 히타카츠의 야간에는 열려있는

편의점 찾기도 힘들다던데

자판기와 매점 이용하면 될 거 같아서

걱정을 덜었답니다 ㅎㅎ

깔끔한 로비 앞에 위치한

프런트에서는 직원분들이 오전 0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하고 계셨습니다.

한국말 소통까지 가능해서

너무 편하게 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어정쩡한 소통이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 사람과 대화하는 듯하게

이야기가 돼서 너무 편리했어요.

혹시나 전화로 소통할 때

걱정이시라면 전혀 걱정 없이

전화로 문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프런트의 오른 편에 저희가 들어온 반대로

또 다른 출입구가 있었는데, 실제로

밤 10시 이후에는 저 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려주시더라고요.

프런트에 여쭤보니 짐 보관은

로비 안쪽에 있는 공간에 놔두고

여행을 즐기고 오시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가서 보니 이미 먼저 일찍 오신 손님들께서

짐을 보관 맡기고는 여행을 가셨는지

캐리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얼른 캐리어를 놓고

가볍게 히타카츠 여행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3. 스탠다드 트리플 룸

저희가 배정받은 히타카츠 대마도 호텔

스탠다드 트리플 룸은 5~6평 남짓한 크기로

들어가는 좁은 입구에서 침대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옷걸이가 있어서 외투를 걸어 두고

룸으로 들어가기 좋게 되어있어요.

싱글 침대가 3개가 거의 다다닥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인데,

이 정도면 대마도 숙소로는

너무 좋은 룸 컨디션이라 생각되었어요.

깔끔한 침구류와 침대 사이의

작은 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안쪽에서 바라본 내부 룸의 모습은

아담하면서 있을 물품들은

다 구비되어서 대마도 숙소 중

가장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화장실의 경우엔

우리나라에 비해 좁지만

그것 만 빼면 물 잘 나오고

수건 넉넉하고 사용하기엔

전혀 지장 없이 좋았습니다.

객실 창밖으로는 저 멀리

히타카츠 항구와 바다가 눈에 들어오는 뷰로

아침 햇살도 잘 들어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 정도면 대마도 히타카츠 여행에서

너무 괜찮았던 숙소라고 생각되던

대마도 호텔이었습니다.

대마도호텔 히타카쓰

일본 〒817-1701 Nagasaki, Tsushima, Kamitsushimamachi Hitakatsu, 字ダラノ木960番地

대마도에서 머물렀던 숙소들은 하나같이 여행하기에 좋았던 지리적 위치가 여행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도 항구 바로 앞에 위치해서 짐 보관하고 히타카츠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대마도 와서 본 숙소 중에 가장 현대 신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외관뿐 아니라 내부 룸 컨디션도 좋고 쾌적하면서 깔끔해서 사용하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는 한국어가 거의 우리나라 사람처럼 소통 가능한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체크인할 때 소통이 좀 원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정말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이 이렇게 편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비에 자판기에서 먹는 아사히는 진짜 꿀맛입니다..ㅎㅎ, 호텔에 머무르신다면 밤에 맥주 걱정은 하지 마시고 안주만 준비해서 방으로 들어가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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