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차량선적가능한 배편 크루즈 및 울릉도숙박코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이번 나혼자산다 김대호편에서

더욱 더 화제가 된 울릉도 여행 포스팅입니다.

요즘 9월 10월 국내여행지로 힐링하기 좋은

울릉도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울릉도는 무조건 배편을 이용해야하는데

이번에 차량선적이 가능한 썬크루즈호를

타고 방문했습니다.

혹시 울릉도 여행 생각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후포여객터미널 차량선적 & 발권

울진 후포의 후포 여객선터미널과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을

왕복하는 대형 선박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정기적으로 1일 1왕복 운항을 하고 있는데요.

최단거리 항로로 대형선박임에도

불구하고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후포항 출항시간은 오전 8시 15분인데

차량 선적도 해야하고 발권도 해야해서

저는 7시 정도 도착했습니다.

다른 배를 탄다면

풍랑주의보나 기상악화 시 결항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빗을 수도 있는데요.

대형선박으로 쾌속선과 달리 풍랑주의보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후포항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후포여객선터미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14

에이치해운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14

차량 선적 가능한 배편

차량 선적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아주 편리하게 내차를 배에 싣을 수 있습니다.

직접 선적하러 들어가보니

얼마나 큰 배인지 실감이 났는데요.

승용차 뿐만 아니라 캠핑카,

화물차까지 선적 가능합니다.

이후 후포여객선터미널로 들어가

발권 받고 터미널이용료를 내면 됩니다.

차가 필수인 울릉도 여행을 렌터카가 아닌

내 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여객정원은 무려 628명인데요.

VIP실부터 시작해서 제가 머물렀던 1등실.

2등실(4인 2층침대),

1등좌석 (우등석),

3등실(25~26인 평실)

3등좌석(4인 테이블좌석) 등

다양한 좌석과 객실로 등급이 나눠져 있어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크루즈 안에는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 코인노래방, 식당, 편의점까지 있어요.

제가 머무른 1등석을 보여드리자면,

1등석은 복도 부터 분리되어있고

호텔처럼 객실키를 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더블 침대가 있고

샤워까지 가능한 화장실이 있는데요.

TV, 에어컨, 테이블, 휴지, 수건까지 다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감성적이고 예쁩니다.

쾌적 그 자체로 편안하게 4시간 30분

항해를 지속할 수 있어요.

크루즈 외부에서는 파전과 막걸리도 파는

식당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나혼자산다

김대호님이 막걸리에 파전먹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저는 현금을 안챙겨와서 못먹었어요.

여러분은 현금 꼭 챙기시길.

그렇게 도착한 천혜의 자연.

아름다운 보물섬 울릉도!

흔들림 없이 편안한 크루즈라

배 멀미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완전 멀미를 잘하시는 분인데도

숙면을 취하고 잘 자며 올 수 있었습니다.

울릉대아리조트

이번에 제가 2박 3일 동안 머무른 숙소는

울릉대아리조트입니다.

저는 별관 한실! 109동 302호 배정 받았습니다.

복층에 온돌방으로 아주 뜨끈하게

잘 수 있고요. 물 2병,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드라이기, 수건이 다 있습니다.

일회용품은 없으니 반드시 가져오세요!

칫솔과 치약!

일몰 명소로 유명한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절경 그 자체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이국적인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울릉대아리조트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브라운 부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대아리조트편의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2박 3일 동안 머무른 숙소였는데

이국적인 이 모습에 늘 반했습니다.

오늘은 울릉도 여행에 가기 위한

배편인 울릉썬크루즈호와

숙박인 대아리조트를 리뷰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꼭 가고 싶던 버킷리스트로

울릉도를 너무 편리하게 가서 좋았는데요.

내 차와 함께하는 여행

차량 선적도 15분 내,

차량을 내리는데에도 10분 내 걸려서

너무 놀랍고 편리했습니다.

렌터카를 빌려야하면 빌리는 곳 가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많고 짐도 내리고 옮기느라

번거롭고 불편함이 많은데요.

내 차와 함께 갔던 울릉도

육지에서 쓰던 내 차를 그대로 가져가는 여행이라

여행 내내 편리함에 반해버렸던 거 같습니다.

▼ 예약 가능한 곳 ▼

현재 렌터카보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내 차타고 가는 울릉도여행

한 번 고려해보세요!

크루즈 여객 운임은 최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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