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급식기를 잠금해제 중인 고양이 커비. [출처: TikTok/ grant.mooney]

자동급식기를 잠금해제 중인 고양이 커비. [출처: TikTok/ grant.mooney]

[노트펫] 집사가 자동급식기를 장만했더니, 고양이가 급식기를 자판기처럼 이용해서 밥 한 공기를 추가해서 먹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회색 고양이 ‘커비’의 집사는 고양이 자동급식기를 장만했다. 시간을 설정해서 식사시간이 되면 밥이 나오도록 예약했는데, 고양이는 집사와 생각이 달랐던 것 같다.

커비가 직접 밥 한 공기를 추가해 먹는 현장을 몰래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8월 29일 틱톡 영상은 13일 현재 7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grant.mooney finally caught her in the act. how did she know how to do that #automaticcatfeeder #cat @user3202649805212 original sound – Grant Mooney

집사는 “자동급식기가 배식하게 하는 방법을 커비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커비가 영리한 건지, 만지다가 운 좋게 된 건지 진실은 알 수 없지만 큰 웃음을 줬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먼저 잠금해제를 했다는 사실이 인상 깊다”고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지금 자동급식기가 자판기처럼 됐다”고 폭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테크노캣”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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