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행했던 플랫폼 샌들의 귀환이다. 높디높은 하이힐의 고통을 줄여주고 작은 키를 커버해주는 청키한 플랫폼 샌들을 신어볼 것. 플랫폼 샌들은 두툼한 플랫폼으로 자연스럽게 키가 커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착용에도 발의 피로함을 덜어주며 디자인에 따라 스포티하거나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다. 투박해서 더 매력적인 플랫폼 샌들의 매력에 빠져볼까? 올여름 없으면 안 될 플랫폼 샌들 10가지를 만나본다.
바이언스
바이언스는 새로운 트렌드와 클래식 사이를 정제된 간결함으로 표현하는 슈즈 브랜드다. FISHERMAN SANDAL PLATFORM은 가죽 소재로 발등을 깊게 감싸주어 장시간 착화 시에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맨살 노출이 적어 착용감이 안정적이며 지금부터 초가을까지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양말과 함께 코디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해보자.
리플라
리플라는 매 시즌마다 변화하는 흐름을 트렌디하게 해석하여 리플라만의 감성으로 디자인을 전개한다. 21A8110 sandal은 두툼한 플랫폼으로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화이트 컬러로 시원한 감성을 선사하며,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샌들 하나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이 제품이 제격일 것.
eeë
eeë는 신발의 라인을 결정해주는 신발 라스트를 개발하고 수정하며 새로운 실루엣을 구축해낸다. NORA OPEN TOE SANDALS는 발등을 덮는 오픈토 스타일의 슬링백 샌들이다. 에나멜가죽과 크랙 가죽을 사용해 매끄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며, 청키 굽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높였다. 뒤로 갈수록 점차 높아지는 굽으로 자연스럽게 키를 커버할 수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는 프렌치 감성을 베이스로 심플하고 모던한 슈즈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양가죽 플랫폼 샌들은 발볼과 발등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베이식한 어퍼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트랜디한 플랫폼이 매치되어 스타일에 남다른 포인트가 되어준다.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틴셀라이크써커스
틴셀라이크써커스는 독특하고 감성적인 슈즈를 선보인다. TINSEL LIKE CIRCUS SANDAL은 강렬한 글래디에이터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이다. 발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는 형태로 높은 굽임에도 착용감이 뛰어나다. 세련된 실버 메탈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샤카 네오 번지 플랫폼
샤카는 본연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유니크한 디테일을 개성 있게 살린 브랜드다. 네오 번지 플랫폼은 샤카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웨빙 테이프와 네오프렌을 사용한 벨크로 스트랩으로 편안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폭신한 쿠셔닝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동시에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한다.
덴
덴은 미니멀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의 덴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다. JIO / crocodile 제품은 스퀘어토 디자인이 매력적인 플랫폼 샌들이다. 플립플롭이 기본 형태지만, 송치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고급미가 느껴진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충격을 완화하며 우수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르쿠어
르쿠어는 일상의 작은 변화를 통해 만족스러운 편안함을 제시하고 한 번 더 신고 싶은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다. 1277 아넬로 크로스오버 스트랩 청키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미끄럼 방지와 가벼운 무게의 소재로 활동성을 더한 제품이다. 베이식한 크로스 오버 스트랩 샌들로 데일리룩, 페미닌룩, 오피스룩 등 다양한 무드에 연출하기 좋겠다.
이에이에
이에이에는 슈즈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무한한 창의성, 자유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Madison Platform Sandals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도톰한 밑창과 넓은 스트랩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배가한다. 평소 미니멀한 룩을 즐겨 입는다면 이 제품이 제격일 것.
에이엔
에이엔은 동시대적 흐름의 시선 속에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며, 섬세함과 간결한 디테일의 조화로움을 선사한다. EN1S20S011은 블랙 플랫폼에 화이트 스트랩으로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발목을 감싸는 레이스업 소재로 페미닌한 무드를 배가하며, 탈착이 가능해 2way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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