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MZ 세대가 ‘폰꾸(폰 꾸미기)’에 푹 빠졌다. 남들과 다른 ‘폰꾸’에 도전하고 싶다면 폰꾸에 정점을 찍어줄 ‘그립톡’이 필수. 그립톡(GripTok)은 스마트폰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기존의 링 형태를 벗어나 손가락에 걸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신한 그립톡은 손가락에 피로감을 적게 주어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밋밋한 휴대폰에 포인트를 더해줄 그립톡 10가지를 모아봤다.

 

티피티포 – 하트 골드 그립톡

 

티피티포는 특유의(tipico), 타입(type)의 합성어로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특유의 타입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티피티포의 하트 골드 그립톡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하트 모양의 그립톡이다. 파스텔 블루, 파스텔 그린, 쉐도우 로즈 등 파스텔컬러를 비롯해, 체크, 피넛, 래빗 등 귀엽고 깜찍한 패턴을 그립톡 안에 담았다.

 

서울 엑센트(Seoul Accent) –
Ocean Flower Tok set

 

서울 엑센트는 일상의 변화를 위해 햇살처럼 기분 좋은 사물을 모토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엑센트 ‘Ocean Flower Tok’ 제품은 케이스와 그립톡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완성도 높은 휴대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바다 위 피어난 꽃을 모티브로 탄생한 디자인으로 파스텔 케이스에 새하얀 플로럴 그립톡이 고급스러움을 뽐낸다.

 

쌀뤼드미엘(SALUT DE MIEL) –
Jewel Grip JP01

 

꿀벌이 꽃에게 전하는 인사를 뜻하는 쌀뤼드미엘은 꿀벌의 경쾌한 모습을 디자인에 녹여 디자이너가 핸드 드로잉한 모티브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인다. ‘Jewel Grip JP01’ 제품은 금속의 자유로운 질감을 표현한 독특한 그립톡이다. 짙은 18K 골드 컬러와 은은한 화이트 골드 두 가지로 어떤 케이스에 붙여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엠엔엔유(nmnu) – emotion tok

 

‘knowing me, knowing you(나를 알고, 너를 알기)’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디자인으로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브랜드 엠엔엔유도 주목받는 그립톡 브랜드 중 하나다. emotion tok 제품은 hoody, sunny, icecream, look at me 총 네 가지 구성으로 각각의 그립톡마다 표정이 느껴진다. 표정에 따라 컬러도 달라, 위트 있는 휴대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그립톡(Griptok) – 땡큐프렌즈
스마트톡

 

그립톡(Griptok)은 스마트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브랜드다.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는 정품 그립톡을 사용했고 다양한 디자인의 그립톡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땡큐프렌즈 스마트톡은 휴대폰 크기를 능가하는 큼지막하고 귀여운 곰돌이 형태의 그립톡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이 리브 위드 식스 캣츠 –
바나나 푸딩

 

고양이 여섯 마리와 함께 사는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 리브 위드 식스 캣츠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유니크한 그립톡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바나나 푸딩은 바나나에 고양이가 올라가 있는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큰 사이즈로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퍼센트(day percent) –
DD 알루미늄 그립톡

 

복잡하고 지친 삶의 연속, 오직 나를 위한 공간에서 만나는 데이퍼센트에서 내놓은 첫 그립톡을 만나볼까. ‘DD 알루미늄 그립톡’은 호텔 룸 클린 서비스를 원치 않을 때 사용하는 문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1133이라는 숫자에는 특별한 힘을 가졌다고 믿어, 그립톡에 1133이라는 숫자를 넣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그립톡을 선보였다.

 

오롤리데이 –
O,LD! GRIPTOK_VER.1

 

당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 오롤리데이에서 선보인 ‘O,LD! GRIPTOK_VER.1’은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그립톡이다. 정품 그립톡에 오롤리데이의 위트 있는 그래픽이 더해져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감을 활용해 휴대폰에 포인트 주기에도 적합하다.

 

더브리즈에리아(The Breeze
Area) – TBA 정품 그립톡

 

바쁜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는 더브리즈에리아(The Breeze Area). TBA 정품 그립톡은 마들렌, 까눌레, 크루아상 총 3가지의 빵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짜 빵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한 디테일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빵덕후라면 한 번쯤 구매해볼 만한 그립톡이다.

 

파르베샵 – CUSHION TOK

 

파르베샵(FARBESHOP)은 핸드 풀드(hand-pulled) 프린트 포스터와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오브젝트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디지털 프린트가 표현할 수 없는 핸드 풀드 프린트만의 생생한 색감과 오리지널리티를 공유하고 있다. ‘CUSHION TOK’은 소파 위의 쿠션을 모티브로 하여 다섯 가지 컬러로 제작된 쿠션 그립톡이다. 니트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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