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부산 휘림한방병원이 암치료를 진행 중인 환자들의 즐거운 연말, 2024년의 힘찬 시작을 위해 송년 ‘치유’ 음악회를 개최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원내 6층 카페 초록에서 열렸으며, 임직원 및 암치료 환자, 보호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먼저 송년 치유 음악회를 진행한 임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오케스트라 동아리 ‘DoMo(도모)’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암치료 환자들의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클래식 음악, 신나는 트로트,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들로 암 환우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송년 치유음악회에서는 암치료 환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해 실용적이고 다양한 경품들을 전달, 암치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선휘 병원장은 “송년 치유 음악회를 보러 많은 암치료 환자분들이 모이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마음도 보듬어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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