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부암을 진단하는 더마센서(DermaSensor)의 휴대용 기기 사용을 허가했다.
더마센서는 미국 FDA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피부암을 탐지하는 휴대용 기기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더마센서가 개발한 기기는 빛과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부암이 의심되는 병변이나 점을 식별해준다. 피부암은 일반적으로 전문 의사에 의해 수행된 피부경 검사(dermatoscopy) 결과로 진단한다.
FDA는 휴대용 기기만으로 피부암을 진단할 수 있는 더마센서 기기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FDA는 더마센서 기기의 피부암 진단 민감도는 96%이고, 기기로 판정된 음성 결과는 97%의 확률로 양성 병변이었다고 설명했다. 기기가 피부에 접촉하면, 기기에서 빛이 방출되고, 표피 아래 세포 구조물에 반사된 빛의 파장이 탐지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반사된 빛을 분석해 피부암 유무를 식별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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