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휘림한방병원은 정범진 진료부장 외 5인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통해 2023년 동안 암 집중 치료 성과 증례 보고에 대한 5개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암에 적용된 두 가지 건강 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의 동일성’ 한국물리치료연구소 게재 외 ‘수술 및 항암 방사선 표준 치료 이후의 한양방 통합치료를 통해 5년 무병 생존에 도달한 3기 직장암 환자 1례에 대한 보고’, ‘통합 의학 치료로 5년 생존 및 완전 관해에 도달한 췌장암 증례 보고 1례’, ‘한양방통합치료를 병행 후 완치된 재발성 소포림프종 증례 보고’가 대한한방내과학회지에 게재됐다.

논문의 주제가 된 암종들은 각각 직장암, 췌장암, 소포림프종 등이며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의 남녀 발생률 11.8% 중 직장암은 5.4%를 차지하며, 췌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8872건이 새로이 발생했고, 악성림프종은 남녀를 합쳐서 6082건이 발생했다. 이를 보면 결코 적지 않은 암환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투병 중인 암종임을 알 수 있다.

논문들의 주된 내용은 암치료 과정중 한양방통합치료를 5년이상 병행해 재발없는 완전관해에 도달, 5년 생존에 성공한 사례 및 암환자가 호소하던 부작용 증상들이 호전된 사례에 관한 부분이다.

정범진 진료부장은 “2023년에도 휘림한방병원은 다수의 암치료 임상 논문에 의한 증례 보고를 근거로 진료지침을 개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암판정을 받는 암환자 치료 시에도 근거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암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암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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