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비트코인 CG 이미지. / 픽사베이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을 경신했다.

4일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5시47분 9060만원을 기록해 지난달 29일 기록한 전고점(9000만원)을 돌파했다. 전날과 비교해선 5.91%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9일 업비트에서 9000만원을 찍은 뒤 8000만 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6만5262달러(약 8692만원)에 거래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선 4%가 약간 넘는 ‘김치 프리미엄’이 끼어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분석회사인 ’10x 리서치’의 연구 책임자인 마르쿠스 티엘렌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가격이 오르리라고 더 확신하면서 자금 유입이 마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 등의 비트코인 현물 ETF들이 출시된 이후 73억5000만달러(9조8000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알트코인 중에선 밈코인이 암호화폐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시바이누는 30% 오른 0.0380원에, 도지코인은 26.34% 오른 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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