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서울 무이재한방병원이 암환자 치료식 전문 컨설팅기업인 리앤에이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암환우의 식이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환자 식이 분야와 치료식에 관한 상호 협력 및 무이재한방병원의 식이케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이 분야 전문기업인 리앤에이치와 협력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이재한방병원은 리앤에이치와 이미 지난해 4분기부터 병원 식이케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단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 증가 등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리앤에이치와 치료식 식이 분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무이재한방병원 권태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암환자들에게 기존 병원식에 대한 환자들의 아쉬움을 암종별, 항암단계별 맞춤형 치료식으로 만족시켜드리고 암을 잘 극복하기 위한 치료 중 하나인 식사 역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치료식 제공을 장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리앤애이치와 협력하게 됐고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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