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분석 서비스에 대한 위탁시험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출시한 ‘클리덱스(CLIDEX)’ 서비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개발 서비스와 함께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CLIDEX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44만건 이상 축척된 유전체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단사업 확대 및 신약개발을 위해 지난해 출시한 통합형 동반진단 서비스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도 줄기세포 치료제 회사들이 많아지고 줄기세포 치료제들도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구개발 및 생산 시 해당 줄기세포 및 세포주를 지속적으로 배양하게 될 때 유전체 안정성 및 유효성 확인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강스템바이오텍과의 CLIDEX S(Stem Cell) 서비스 계약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체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분석서비스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므로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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