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안산 루카스건강검진센터 내과의원(이하 루카스건강검진센터)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용모 및 복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소비자에게 안심하고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센터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성별에 따른 자체 규정을 기준으로 보건의료인 개개인의 개인 위생 및 청결 관리와 단정한 복장 관리에 대해 지침을 공유했다.

특히 유니폼의 세탁과 바느질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단정한 복장을 유지하고, 정갈한 헤어 및 손톱 관리를 통해 원내 환경은 물론 모든 관계자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의료 소비자 및 동료들에게 자칫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과한 향수 사용이나 과도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는 지양할 것을 권장했다.

병원 내 기본 예절에 대한 상황도 안내했다. 고객 응대에 지장을 주는 휴대전화 사용은 자제하고, 음식 섭취는 삼가는 등 근무 중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유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송해정 원장(소화기 내과 전문의)은 “센터는 의료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환경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카스건강검진센터는 진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 건강검진 지정기관센터이다. 내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5인의 의료진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